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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새해 첫걸음”, 달서구·달성군 해맞이 준비 본격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12-30 09: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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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룡산 대신 도심 분산… 대규모 인파 대비 총력

“안전한 새해 첫걸음”, 달서구·달성군 해맞이 준비 본격

달서구와 달성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해맞이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달서구는 지난 15일 ‘2026 해맞이 안전관리계획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올해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시민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한 새해 첫걸음”, 달서구·달성군 해맞이 준비 본격

“안전한 새해 첫걸음”, 달서구·달성군 해맞이 준비 본격

특히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던 와룡산 정상 대신, 성서국민체육센터 앞으로 공식 행사 장소를 변경해 인파 분산과 현장 통제를 강화한다. 행사장에서는 해맞이 기원제와 신년 메시지 선포,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민들은 와룡산에서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한 뒤 하산해, 오전 7시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원제와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개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동선 관리와 안전요원 배치도 확대된다.


“안전한 새해 첫걸음”, 달서구·달성군 해맞이 준비 본격

달성군 역시 9개 읍·면별로 기원제와 떡국 나눔 등 새해맞이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분산형 운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쓴다.


달서구와 달성군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규모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은 2026년 병오년 대구 지역 첫 일출 시각을 오전 7시 36분으로 예측했다.


달서구와 달성군은 새해의 첫 해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에 안전과 희망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와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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