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남민우 교수
계명대학교 남민우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유기태양전지의 구조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새로운 형태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풀러렌 수용체 비율을 높인 ‘NM-BHJ’ 구조를 도입해 3차원 결정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전하 이동도를 개선하고 구조적 변형을 억제했다.
그 결과 소자는 65℃에서 30일간 효율의 90%, 상온에서는 100일 이상 99% 이상을 유지해 기존 대비 최대 100배 향상된 안정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