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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성그린 전국 파크골프선수권대회 성료
  • 김영조 기자
  • 등록 2025-11-09 02:22:57
  • 수정 2025-11-09 0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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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7~8 2일간 팔현파크골프장과 수성파크골프장에서 개최
  •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3세대 경기 등 3개 부문 경쟁
  • 남자 강원(양양) 김정현, 여자 강원(춘천) 정은주 선수 우승

3세대 생활스포츠로서 파크골프 문화의 육성과 보급, 행복수성구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된 ‘2025 수성그린 전국 파크골프선수권대회’가 11월 7(금)~8(토) 2일간 대구 수성구 팔현파크골프장 및 수성파크골프장(대구시 수성구 팔현길 88-40 및 88-86)에서 개최됐다.


▲ 내빈과 선수, 심판이 함께 모여 대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개회식은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소개,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의 대회사,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의 축사,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의 격려사, 전재식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의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남진수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전재식 수성구파크골프협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신기찬·김효연 선수대표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선수 632명, 진행요원 및 임원 150명 등 78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수성구체육회(회장 박진우)가 주최하고 수성구파크골프협회(협회장 전재식)가 주관했으며, 수성구, 대구광역시파크골프협회,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조부모, 부모, 손자녀가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하는 3세대경기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결승전이 열리는 수성파크골프장 경기는 TBC방송국에서 TV 중계방송을 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TV 촬영장면. 〔사진=김영조 기자〕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단체전 3세대경기 등 3개 부문이며, 경기 방식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경기 예선 및 결선은 27홀 샷건·스트로크 방식, 3세대경기는 27홀 샷건·포섬(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 김제국 심판위원장이 경기규칙과 로컬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 참가선수가 신중한 자세로 퍼팅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경기는 예선전에서 각 그룹별 1위부터 26위까지 총 104명(남 52명, 여 52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결선 경기에서 동타인 경우 1위는 지정 홀에서 서든데스와 니어핀 동시 적용, 2위 이하는 백카운트로 순위를 결정했다. 3세대경기에서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이하게 남자부 및 여자부 둘 다 선두 선수 두 명씩 동타를 이루어 서든데스와 니어핀 동시 적용 경기를 펼친 결과 남자부 강원(양양) 김정현 선수, 여자부 강원(춘천) 정은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우승자인 정은주 선수는 지난 10월 3~4일 안동에서 열린 ‘제1회 안동시장배 팔도 파크골프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여러 번 우승과 수상을 한 베테랑 선수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그는 우승소감으로 평소 훈련할 때 평정심을 잃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실전과 똑같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방향성과 거리감에 초점을 맞춰 훈련에 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훌륭한 파크골프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여자부 우승 정은주 선수(중앙)가 동호인과 함께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시상은 개인전 경기는 남·여 각각 1위 500만 원, 2위 30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70만 원, 5위 50만 원, 6~7위 30만 원, 8~10위 20만 원, 3세대경기는 1위 100만 원, 2위 70만 원, 3위 50만 원, 4위 30만 원, 5위 20만 원, 6위 이하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문별 1~3위에게는 트로피가 함께 주어졌다. 이밖에 경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 경품 시상자와 수상자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김영조 기자〕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남자부

 ▷1위 강원(양양) 김정현 80타

 ▷2위 경북(경산시) 이재희 80타

 ▷3위 대구(수성구) 윤태혁 83타 

 ▷4위 대구(수성구) 김종수 84타

 ▷5위 부산 이한웅 84타

 ▷6위 대구(중구) 김호제 85타

 ▷7위 대구(수성구) 류정섭 86타

 ▷8위 대구(동구) 조권수 87타 

 ▷9위 대구(수성구) 송재규 87타

 ▷10위 대구(수성구) 조찬규 87타


▲ 남자부 1~3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 남자부 4~10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개인전 여자부

 ▷1위 강원(춘천) 정은주 83타

 ▷2위 대구(수성구) 김연옥 83타

 ▷3위 대구(달성군) 배현숙 84타

 ▷4위 대구(서구) 박희남 85타

 ▷5위 대구(북구) 김후남 86타

 ▷6위 대구(수성구) 홍정희 87타

 ▷7위 대구(수성구) 강순희 88타

 ▷8위 대구(수성구) 현순향 89타

 ▷9위 대구 (수성구) 임경순 89타

 ▷10위 대구(동구) 안명희 89타


▲ 여자부 1~3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 여자부 4~10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3세대경기(조부모/부모/손)

 ▷1위 대구(수성구) 임영구/임재언/김지호 82타

 ▷2위 대구(동구) 도재호/도종규/도우현 83타

 ▷3위 부산 하양여/이나경/이서하 87타

 ▷4위 광주 임영순/서수진/정승원 90타

 ▷5위 경북(경주시) 유철수/유민준/유수우 91타


▲ 3세대경기 1~3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 3세대경기 4~5위 수상자. 〔사진=김영조 기자〕


<첨부> 2025 개인별 점수 및 랭킹순위
https://drive.google.com/file/d/1TfpAWU1BUBT-1VNXGG-9_4j48BCXDQ0O/view?usp=drive_link
https://drive.google.com/file/d/10LcYFIFwr0kF1lWoOaIwej4BCD10xQx8/view?usp=driv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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