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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젊코센터 개소…상인·주민·청년 함께하는 공동체 거점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09-12 16: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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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젊코센터

대구 달서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공동체 거점을 마련하고 지난 9일 두류젊코 상권활성화구역 내에 ‘두류젊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구의원, 상인·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상권과 지역공동체 재도약의 의미를 함께했다.


두류젊코센터

두류젊코센터는 2023년 대구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6억9,300만 원을 투입,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신내당시장상점가 상인회가 맡는다. 1층에는 무인카페와 고객쉼터, 2층에는 상인회와 상권관리기구 사무공간, 3층에는 프로그램실이 들어서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교류의 공간을, 상인과 청년들에게는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류젊코센터가 고객 쉼터, 청년 창업 지원, 상인 교육, 주민 참여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인·주민·청년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는 이번 센터 개소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민과 상인, 청년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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