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여는 내일’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이 지역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에서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 온 인사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북구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2026 대구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4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을 시작으로 대구의 과거·현재·미래를 형상화한 주제공연, 시민의 날 선포 퍼포먼스, 희망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
올해 시민상 대상은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차준용 달성군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이 수상했다. 차 부의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은 윤진기 화본마을 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홍창식 ㈜레피오 대표, 김향옥 동부여성문화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특별상은 조재곤 ㈜영풍 대표이사와 나복희 여성회관 자원활동센터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 정신을 확산·계승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
‘함께 여는 내일, 다시 뛰는 대구!’를 슬로건으로 한 올해 시민주간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인 28일까지 8일간 이어지며, 대구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조명하는 시민참여 행사와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대구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