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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맞아 감삼동에 울려 퍼진 풍물가락...감삼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로 액운 막고 복 기원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6-02-23 15: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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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로 액운 막고 복 기원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힘찬 풍물가락이 울려 퍼졌다. 

감삼농악단은 19일 마을 곳곳을 돌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앞둔 단원들은 흰 꽃 장식을 머리에 두르고 허리띠를 고쳐 매며 분주히 준비에 나섰다. 풍년과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발걸음은 이내 힘찬 장단과 함께 마을로 향했다.


이날 농악단은 혜산고택과 박물관을 비롯해 감삼동 일대, 푸른방송 등을 순회하며 풍물을 울리고 덕담을 전했다. 꽹과리와 장구, 북소리가 골목마다 울려 퍼질 때마다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두례 MG새마을금고 서부본점 이사장은 “병오년 새해, 감삼동 주민들이 말처럼 활기차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감삼동 파이팅”이라고 덕담을 전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월 보름날 마을의 집집을 돌며 터를 지키는 신을 달래고 액운을 쫓아내는 전통 민속놀이로, 공동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감삼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로 액운 막고 복 기원

감삼농악단, 마을 곳곳 돌며 ‘지신밟기’로 액운 막고 복 기원

감삼농악단은 매년 정월대보름마다 지신밟기 행사를 이어오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구효모 감삼농악단 강사는 “날씨가 좋아 활동하기에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며 “올 한 해 회원 모두 건강하고, 오늘 지신밟기를 한 곳마다 번창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경 농악단 회원은 “처음 참여했는데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삼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정과 공동체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감삼농악단은 마지막 인사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외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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