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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해산물의 맛 “점심특선부터 회 코스까지”
  • 김영식 객원기자
  • 등록 2026-02-12 15: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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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어진 참가자미_본리점
  •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죽전역 3번 출구에서 본리초등학교 방향으로 약 800m가량 걸어가다 보면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해산물 전문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묵직한 외관부터 시선을 끄는 이곳은 방어진 참가자미 본리점이다.


건물 1층은 전용 주차장, 2층은 식당으로 구성돼 있어 차량을 이용해도 접근이 편리하다. 분위기는 흔히 떠올리는 동네 횟집보다는 고급스러운 일식당에 가깝다. 우드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고급스러움을 살렸고, 자리마다 옷걸이와 난방 등 세심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개별룸과 블라인드 좌석이 마련돼 있어 가족 모임이나 회식,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다. 개별룸에는 술장고까지 비치돼 장시간 모임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야외석 역시 블라인드 형태로 구성돼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하다. 주문은 QR코드를 활용해 직원 호출 없이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집의 진가는 점심시간에 더욱 분명하게 드러난다. 오후 2시 20분까지 주문 가능한 점심특선은 구성만 보면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방어진 회정식은 알밥과 신선한 회, 해산물, 석쇠불고기 우동, 튀김, 샐러드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지며 가격은 2만 2,000원. 여기에 스시와 후토마키가 추가되는 특 회정식은 2만6,000원으로, ‘점심특선’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풍성하다.


보다 제대로 된 한 그릇을 원한다면 방어진 카이센동도 눈길을 끈다. 민물장어를 비롯해 참치, 연어, 참돔, 네기토로, 후토마키까지 다양한 해산물이 올라가며 가격은 3만 3,000원이다. 재료의 신선도와 푸짐한 구성 덕분에 가격에 대한 납득이 간다는 평가가 많다. 





저녁 시간에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 참가자미회를 중심으로 한 회 코스와 물회, 회덮밥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모둠회와 대방어회, 참돔·감성돔·참도다리·이시가리 등 제철 생선을 활용한 코스 구성도 폭넓다. 대표 메뉴인 참가자미회는 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단맛,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며 비린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회를 즐기지 않는 이들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 제철 방어 역시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 두툼한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살렸다.


전체 상차림은 과한 장식 없이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구성이 돋보인다.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방어진 참가자미 본리점은 오전 11시 30분~밤 11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3시~4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점심에는 가성비 좋은 특선으로, 저녁에는 제대로 된 회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감삼·본리·죽전 일대에서 해산물 맛집으로 입소문을 쌓아가고 있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편안한 공간에서 차분하게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날 떠올리게 되는 곳이다.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 없이 이용하기 위해 예약 방문을 권한다.


☞달서구 와룡로 110, 2층(본리동 62-1) / 예약 ☎0507-143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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