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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손으로 안전 UP! 진천동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달서구 진천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 마을운영단이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달서경찰서와 협력해 아동안전지킴이집 4개소에 신규 팻말을 부착하며 지역 아동 안전 강화에 나섰다.

청소년들은 직접 지킴이집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 인프라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지킴이집 발굴과 등록을 추진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월배시장 인근 스마일 옷가게 등 4곳으로, 진천동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총 14개소로 확대됐다.

청소년 손으로 안전 UP! 진천동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청소년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아동들이 더 안전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마을 안전을 위해 힘쓴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청소년이 직접 안전 환경 조성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