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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지회,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 전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달서지회는 17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군의원, 봉사단체,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신당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하며 지역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지회,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 전개

참가자들은 ‘무단횡단 금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달서지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