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25년 창업기업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성료 [사진=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창업 7년 이내 기업 12개사와 대구지방조달청, 한국무역협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운영자금 확보, 전문인력 채용, 판로·마케팅 지원, 기술개발(R&D) 투자 확대 등 다양한 건의를 제시했다.
달서구는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적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청년 창업·취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서’ 실현을 목표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