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극복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달서구는 지난 11일(목) 구청에서 달서구한의사회 등 6개 민간기관·단체와 저출생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한의사회, 륜, 경진라사, ㈜하나VIP투어, 그로우필름, 비아벨 대표 및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대응 방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범국민 확산 동참과 미혼남녀 만남 주선, 청년 결혼 지원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청년 응원과 결혼·출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