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건전재정 확립 전문가 토론회 [자료제공=달서구의회]
달서구의회는 지난 8일(월) ‘제2차 건전재정 확립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달서구 재정 위기 원인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대철 대구정책연구위원은 무리한 공모사업과 대규모 공약사업이 재정 악화의 주원인이라며, 지출 구조조정과 공모사업 사전검토제 도입 등의 개선책을 제시했다.
의원들과 전문가들은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과 재정 위기 관리제도의 실질적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빈 위원장과 서민우 의장은 “앞으로도 토론회를 지속하며 재정 건전화에 힘쓸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