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신당동(동장 이순자)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의 새로운 고향 신당동 정착 스토리’ 사업을 진행한다.
2025년 희망달서 지역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가족 유대 강화가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3회, 10명), 가족사진 촬영(5세대, 액자 제공), 방문 건강 상담과 구급함 교육이 진행된다.
정순채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순자 신당동장도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동행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