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달서구청]달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해피푸드사업단과 함께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양식 지원은 폭염기에 체력 저하와 건강 악화를 겪기 쉬운 장애인의 영양 관리를 돕는 데 중점을 두며, 예산과 인력이 부족한 시설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도 한다.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삼계죽, 찜닭정식, 삼겹살비빔밥 등 영양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2회에 걸쳐 보양식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 건강 증진은 물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