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제공=달성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이 기상청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016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됐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해 매출 증가,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둔 기관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10년 가까이 날씨경영을 실천하며 ESG 경영과 안전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공단은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다양한 기상정보를 활용한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매년 안전사고를 10% 이상 줄였으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8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공단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과 혁신경영을 강화해 안전과 고객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