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트랜스내셔널 리빙랩 프로젝트’ [사진제공=대건고등학교]
대건고등학교는 지난 16일(수)~20일(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트랜스내셔널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해 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생들은 상하이의 역사적 건물 보수 로봇 기술을 탐색하고, 디지털 소외 계층 지원 방안을 체험했으며, 슈퍼컴퓨터센터와 로봇센터 방문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과 로봇 기술 실습도 진행했다.
또한 자율주행 연구소에서 차량 시승 체험을 하며 미래 교통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건고 동문회와 후레쉬 케터링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배우 김성균 씨도 현장을 찾아 후배들을 응원했다. 후레쉬 케터링 백종필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