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힐링캠프 [사진제공:성산중학교]성산중학교(교장 황인석)는 지난 11일(금)~12일(토)까지 1박 2일간 ‘학교장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학교생활이나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3학년 학생 6명과 교장, 담임 교사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구미래직업교육체험센터에서 로봇공학,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다양한 학과를 살펴보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공동 식사 준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교사와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였다.
황인석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맞춤형 진로·정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