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는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법 중심이 아닌 의료, 산업안전, 직장생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달서구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주 1회,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성서공동체FM’(이곡동로 37)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달서구 평생교육과(☎ 053-667-3216)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