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청년혁신 센터 서포터즈 단체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지난 5월 29일 공식 발족한 달성 청년 혁신 센터 ‘서포터즈 3기’가 6월 19일부터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며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달성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달성 청년혁신 센터 서포터즈 3기’가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5월 29일 발족식을 가진 서포터즈는 총 16명의 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어, 올 한 해 동안 달성군의 청년 정책과 주요 이슈를 알리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SNS 콘텐츠 제작, 인터뷰 취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시선에서 지역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첫 활동은 6월 19일 달성 청년혁신 센터에서 열린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포터즈 5명이 직접 참여해 실습은 물론 콘텐츠 제작 과정도 체험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이달 중 서포터즈 각자의 SNS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관련 콘텐츠는 ‘달성 청년혁신 센터’를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청년의 감각과 시선으로 지역을 조명하는 서포터즈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며,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