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향사랑기부제·산불극복’ 달성군의회–안동시, 손잡다
  • 변선희
  • 등록 2025-06-09 08:54:05
기사수정
  • 지방상생 모델 제시…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

달성군의회와 안동시가 상호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달성군의회]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6월 4일, 의장실에서 장철웅 안동부시장 및 안동시 관계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자체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동시에, 기부제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산불피해 지역 회복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안동시 관계자들은 달성군청을 방문해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으며,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행사도 병행해 눈길을 끌었다.

 

현풍 출신의 장철웅 안동부시장은 “산불 피해 당시 달성군민이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의 기반을 함께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도 “안동의 피해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를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기부제의 홍보와 참여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TAG
0
푸른방송_241205
계명문화대_241224
대구광역시 달서군 의회
으뜸새마을금고
대구FC_241205
이월드_241205
영남연합포커스_241205
한국인터넷뉴스영남협회
구병원_241205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