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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캠프 사진 [자료제공= 달성군청]

(재) 달성교육재단은 중학생들의 빅데이터 이해도 제고와 진로 탐색을 위해 ‘2025 달성 중학생 빅데이터 캠프’를 개최했으며, 이번 캠프는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달성군 빅데이터 캠프는 관내 중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 24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미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분석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 사전 교육과 본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기초 개념부터 데이터 수집, 전처리, 분석, 시각화, 활용 사례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군민이 더욱 빛나는 달성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역 경제, 보건, 환경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활동이 큰 주목을 받았다. 

참여 학생은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빅데이터를 이번 캠프에서 쉽고 재미있게 배웠고, 데이터 분석이 사회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희갑 달성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기업 탐방과 대학 전공 탐색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최재훈 이사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