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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마음까지 포근했던 하루…훈훈한 생신잔치
  • 문삼녀 객원기자
  • 등록 2025-05-22 14:45:52
  • 수정 2025-05-22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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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림장학회, 4월 생신 맞은 어르신들 위한 생신잔치 열려

따뜻한 봄날, 마음까지 포근했던 하루

싱그러운 바람과 푸르름이 가득한 날, 행복한 4월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수림경로당 김위선 회장은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수림장학회 봉사단은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은 더욱 특별한 날로 기억되고 있다. 바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생신잔치’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자리해 생신을 맞은 분들을 축하하고, 정겨운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생신을 맞은 강점단, 정경석, 김동욱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봄날, 마음까지 포근했던 하루

수림장학회 봉사단은 이날도 예외 없이 풍성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총무 김보경 씨를 비롯한 봉사단은 미역국, 돼지고기 수육, 떡, 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쁨을 챙겼고, 그 정성이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으로 이어졌다.


수림장학회 김상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번 생신잔치는 지역 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존중하고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따뜻한 봄날, 마음까지 포근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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