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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초 ‘사제존중 어울림 시간’ 따뜻한 감동 선사
  • 푸른신문
  • 등록 2025-05-22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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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초등학교(교장 김명선)는 지난 15일(목)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존중 어울림 시간’을 주제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어우러져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서는 국악 관현악단의 감미로운 연주가 울려 퍼지며 하루를 여는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감사 엽서 쓰기’ 활동을 통해 손글씨로 마음을 표현했고, 직접 제작한 감사패를 선생님 한 분 한 분께 전달하며 진심을 전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선생님 고맙습니다’ UCC 영상은 교내에서 상영돼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전교생이 함께 부른 ‘스승의 은혜’는 행사에 감동을 더하며 감사의 마음을 노래로 전했다.


또한 ‘추억의 선생님께 편지 쓰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과거의 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연결을 경험했다.


행사는 16일(금)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으로 이어져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육 활동 속에서 사제 간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6학년 김정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께 받은 사랑과 배려를 다시금 느꼈다.”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예의 바른 학생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교육의 본질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연결’을 다시금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료제공:대구남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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