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행된 2025년도 첫 진로탐색 DAY 참여자들 단체사진 [자료제공= 달성군 청소년문화의 집]
달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 ‘진로탐색 DAY’와 ‘진로탐방 DAY’를 9월까지 운영한다.
달성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진로탐색 DAY’와 ‘진로탐방 DAY’가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현실로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올해 첫 ‘진로탐색 DAY’에서는 디자인 분야를 주제로 이모티콘 제작과 모델 워킹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음악, 방송, 스포츠 등 다양한 직업군을 주제로 한 진로 탐색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이어질 예정이다.
또 다른 프로그램 ‘진로탐방 DAY’는 오는 6월, 동물 관련 직업을 주제로 아쿠아 플라넷과 국립여수해양 기상과학관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8월까지 운영되며, 현장 중심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돕는다.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이 두 프로그램은 직업 특강과 실습 위주의 구성으로 청소년의 적성과 흥미 발견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진로탐색 DAY' 활동에 참여해 이모티콘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자료제공= 달성군 청소년문화의 집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진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달성군 청소년문화의 집(☎053-760-772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