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12일 달성군 위천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행사로, 총 580여 명이 참가해 건강 증진은 물론 친목 도모와 실전 경험 강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상록·이지호 학생이 선수 대표로 선서를 진행했으며, 이어 전 참가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화합을 다졌다.
대회는 총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그룹은 각 학반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2~4그룹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혼합된 조를 이뤄 AB코스와 CD코스에서 각각 18홀 샷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친선 경기를 펼쳤다.
조진석 파크골프경영과 학과장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개설된 우리 학과는 신입생 32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문 학과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 간 유대를 쌓고 값진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 ‘제5회 친선파크골프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