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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덕인초 6학년 ‘민주주의를 배우다’ 법원에서 생생한 체험학습
  • 푸른신문
  • 등록 2025-05-15 13: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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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덕인초등학교(교장 여환주)는 지난 1일(목) 6학년 학생 11명 대상으로 대구지방법원에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민주주의’ 주제로 탐구단원 설계 단계부터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계획·실행된 것이다. 법률 상식 퀴즈로 시작해서 판사와의 면담, 법복 체험, 실제 형사 법정 참관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사전에 관련 질문을 미리 준비해 판사와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공정함이란 무엇인지, 배심원 제도는 왜 생겨났는지, 판결을 내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나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등의 질문을 바탕으로 면담을 통한 생생한 탐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6학년 정현준 학생은 “학교에서 사법부에 대해 조사 활동하면서 찾을 수 없었던 정보를 이곳에 와서 얻을 수 있었고, 면담을 통해 발표 자료에 좀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이 생겼다. 법원 체험을 하게 되어 민주주의에 보다 가까워진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환주 교장은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질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진정한 탐구학습이 시작된다.”며, “학생들이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체험 및 탐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덕인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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