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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날리고 우정 쌓고!…달서구 직장인들 스크린골프 대회로 뭉쳤다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04-17 12: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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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달서구청장배 직장대항 스크린골프대회 성료
  • 직장인들 열띤 경쟁과 화합…우승은 대구교통공사 팀

제3회 달서구청장배 직장대항 스크린골프 대회 [사진=푸른방송 뉴스영상 캡쳐]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0일 골프존파크 진천사라스크린점에서 ‘제3회 달서구청장배 직장대항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 황순자 대구시의원과 여러 구의원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에는 달서구 내 직장을 대표하는 골프 동호인 20팀, 총 80명이 참가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윤영호 체육회장은 “바쁜 직장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가 바로 스크린골프”라며 “좋아하는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등록을 마친 뒤 팀별로 구호를 외치며 본격적인 경기에 나섰다. 경기 중에는 이글과 버디가 나올 때마다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고, 아쉬운 탄식과 웃음이 오가는 등 대회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제3회 달서구청장배 직장대항 스크린골프 대회 [사진=푸른방송 뉴스영상 캡쳐]

강효동(달서구청 '골반들' 팀) 선수는 “1·2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했지만, 올해는 부담 없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며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영기(월배농협 '지개작대기' 팀) 선수는 “참가에 의미를 두고 직장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오늘도 최선을 다해 즐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장 한편에는 골프공, 라운딩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대구교통공사-필드사랑1’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대구교통공사-공치기A’팀, 3위는 ‘태백정밀-파아 골프클럽’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전에서는 ‘대구교통공사-필드사랑1’팀의 박기찬 선수가 1위, ‘에이치엠환경-무심일타’팀의 임성일 선수가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달서구체육회는 “앞으로도 직장인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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