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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지청장 김성호)은 지역 내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9+데이(구인 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오는 3월 27일(목) 14시에 대구서부고용센터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위탁기관 협의체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지난해 대구서부고용센터는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간 192개 기업과 2,027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를 총 17회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 29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58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 채용분야는 제조·생산, 창고관리, 품질관리, 영업지원, 연구개발, 웹개발,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이며 ▲ 구인 구직 부스별 현장면접을 실시해 채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노동상담‧직업훈련과정‧각종 지원사업 안내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며, 현장 카페테리아에서는 커피 등 음료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서부고용센터 홈페이지 또는 고용24(워크넷)에서 확인하거나 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팀(053-605-6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서부지청 김성호 지청장은 “올 11월까지 매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대구서부고용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