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 연구소비슬산 유스호스텔(아젤리아, 이사장 김정화)은 지난 17일(월)부터 숙박객들의 쾌적한 숙면을 위한 ‘유쾌한 차렵이불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슬산 유스호스텔은 이 과정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 이불 교체 후 기존에 사용하던 차렵이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SNS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기부처는 총 3곳으로 확정됐다.

‘유쾌한 차렵이불 교체’로 마련된 총 200채의 차렵이불은 강원도 인제의 우리 토종개 복원과 보존을 위하는 연구소 ‘우리 개 연구소’에 약 90채, 대구 유기견 센터 ‘한나네 보호소’에 약 50채, 성주 BS 요양보호시설에 약 60채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