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취약계층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요술램프통장’ 사업을 추진한다.
요술램프통장은 청소년이 매월 3·5·10만 원 중 선택해 저축하면, 후원금 5만 원이 매칭되어 월 8~15만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년간 적립 후, 만기 시 소원을 적은 손 편지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사업은 금속노조대구지부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며, iM뱅크와 협력해 진행된다.
5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3월 4일(금)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