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사회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청년들을 응원하고, 직면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25년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회진입 활동지원사업’은 상담희망 분야의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완료한 지역 청년들에게 30만 원 상당의 하나은행 청년응원카드 포인트(개개인 별도 발급)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분야별 상담(8개 분야) : 심리, 진로, 취업, 창업, 주거, 노동, 부채, 과의존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000명으로 월별 125명을 연간 8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첫 참여자 모집은 2월 20일(목)부터 접수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중 현재 최종학력을 마치거나 졸업예정자로 미취업상태이면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참여 희망 청년은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https://youthdream.daeg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조건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내 게시판과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소득 등으로 인해 본 청년수당 사업의 신청자격이 되지 않더라도,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19~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일반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