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 [사진=달서구문화원]
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민의 협력과 응원덕분에풍성한 문화공동체로 성장할 수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5년에는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확장하고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푸른뱀의 해를 맞아 지혜롭게 변화하여 새로운 도전과 멋진 변화를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하 조현정 달서구문화원장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문화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지니신 여러분께, 2025년 을사년(乙巳年), 첫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달서구문화원은 베란다힐링콘서트과 전국사진공모전, 학생서예공모전, 달서문화탐방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더욱 풍성한 문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여러분의 협력과 응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예술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낼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2025년, 달서구문화원은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확장하여 지역주민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을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의 장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이는 우리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매력적이고 가치 있게 만들 뿐 아니라 문화힐링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뱀은 민첩하고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동물로 지혜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지혜롭게 변화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멋진 변화를 이룰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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