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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미워하는 우리의 관계’
  • 푸른신문
  • 등록 2024-12-26 14: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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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중, 청예 작가 초청 특강


대구교육청 수품책(수업을 품은 책)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사랑하고 미워하는 우리의 관계’를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120분간 진행됐다.

청예 작가는 주제 도서인 ‘남의 썸 관찰기’의 내용을 언급하며 관찰하는 우리, 아낌, 미움, 관계 등에 관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사전에 수업을 통해 청예 작가의 도서 10권과 관련하여 독서감상문, 편지쓰기, 질문 작성하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강연이 끝날 무렵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의 벽’에 부착된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학생들에게 붕어빵 교환권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사회를 맡은 2학년 이현서 학생은 “국어수업에서 청예 작가님의 도서를 처음 접했는데 실제로 작가님을 만나니 가슴이 너무 뛴다. 관계로 인한 스트레스가 컸는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힘을 낼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변흔갑 교장은 “우리 일상은 글쓰기와 긴밀한 연관이 있다. 학생들의 일상, 꿈, 도전 등 모든 것들이 소중한 글감이 될 수 있다. 이번 특강이 우리 학생들이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를 형성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안중은 수품책, 독서인문동아리, 글쓰기 등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료제공:한울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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