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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중학교(교장 신감철)는 지난 5월 31일(수)에 기부봉사 동아리 나눔행복반 학생들이 ‘다같이 쓸자~학교 한바퀴’ 활동을 했다.
이 날 성산중 샤프론 봉사단 학부모들과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도 함께 참여하였고, 용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해주었다. 앞으로 월 1회 이상 학교 주변 쓸기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나눔행복반 기부동아리 학생들은 4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끼를’ 행사에 응원 및 친구들에게 홍보 활동을 통한 기부릴레이에 참여해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쌀기부 활동’에 참석한 3학년 박재현 학생은 “쌀기부 활동을 통해 혼자 사시거나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같이 쓸자~ 학교 한바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박서현 학생은 “동네에 쓰레기가 많은 것을 보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청소한 뒤에 깨끗한 동네를 보니 매우 기뻤다”, 3학년 최현준 학생은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청소를 하면서 소통의 시간이 되었고 어머니들과 같이 호흡을 맞춰서 더욱 힘이 났으며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자료제공:성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