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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열기 한판 승부!...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 푸른신문
  • 등록 2025-11-20 13:35:59
  • 수정 2025-11-20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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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년부·성인부 16개 팀 토너먼트 열기 속 경기 진행
  • 강동진베이스볼 팀 유소년부 우승, 성인부는 11월 22일(토)까지 열전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달서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지난 15일(토) 희성전자야구장에서 ‘제15회 달서구청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15일(토)~22일(토)까지 2주간 진행되며,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시달서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다. 성인부와 유소년부 각 8개 팀이 참가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대구시·구의원과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달서구 대표 야구단 강동진 감독이 표창장을 받았으며, 협회는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작년 우승팀인 ‘바디웍스 필라테스’ 감독의 우승기 반환과 선수 선서 후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가장 먼저 리틀구장에서는 유소년부 경기로 위드 팀과 달서구SC 팀이 맞붙었다.


달서구SC 준스타 팀 소속 장하준 선수(한샘초 6학년)는 “야구를 다시 시작한 지 두 달 됐는데 친구들이 잘해줘 오늘 이길 것이라 믿고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 좋은 야구 선수가 되겠다. 파이팅!”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경기는 위드 팀 포수의 신호에 맞춰 투수가 공을 던지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달서구SC의 도루가 이어지며 위드 팀이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스트라이크로 위기를 넘기며 접전을 이어갔다.


뒤이어 천연·인조구장에서는 성인부 경기가 함께 진행돼 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이태훈 구청장은 “야구는 몸을 단련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협동심을 배우는 좋은 운동”이라며, “좋은 가을날 스포츠를 통해 보여주는 여러분의 활기가 대한민국과 대구의 힘이 된다. 오늘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소년부 경기는 당일 결승까지 치러졌으며, 최종 결과는 ▲우승 강동진베이스볼 팀 ▲준우승 4번 타자 팀 ▲3위 비슬이 팀·위드 팀 순으로 결정됐다. 성인부 경기는 11월 22일(토)까지 계속된다.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제15회 달서구청장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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