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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초·대서중, 위생·맛·환경 삼박자 갖춘 2025 급식 우수학교 선정
  • 변선희
  • 등록 2025-11-17 1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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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만족과 학부모 신뢰도 높인 ‘건강 급식’ 모범 사례

화동초(위), 대서중(아래) [사진=인터넷갈무리]

대구시교육청은 17일 2025년 학교급식 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학교 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는 ▲고산초 ▲화동초 ▲대서중 ▲대구과학기술고가 포함됐다. 특히 지역 내 화동초와 대서중은 학생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를 높인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서 모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평가는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관리, 식단 운영, 학생 만족도, 음식물 쓰레기 감축 노력 등 급식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평가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2025 학교급식 우수학교’ 현판이 수여되며, 급식기구 등 환경 개선을 위한 시상금 1천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선정학교의 우수 사례는 직무연수와 학교 간 공유를 통해 전 지역 학교로 확산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은 급식의 질 향상뿐 아니라 학생들의 만족도와 학부모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교가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화동초와 대서중을 비롯한 지역 학교들이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앞장서면서, 학생 중심의 급식 운영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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