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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신한 쏠메이트ᐧ서울경제 파크골프 마스터즈 전국대회가 10월 30(목)~31(금) 2일간 양평파크골프장(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419)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열린 양평파크골프장은 총 81홀((1구장 36홀+2구장 27홀+장애인 전용 18홀)로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

이 대회는 협회 회원들에게 실력과 명예를 겨룰 수 있는 권위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앞으로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전국대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선수 480명 및 협회 임원, 심판, 대회운영위원 등 총 650여 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서울경제신문과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서울경제신문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경기도파크골프협회, 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경기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부문이며,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진행하여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동타인 경우 백카운트 방식을 적용했다.

시상은 메인상으로 남·여 각각 1위 총 800만 원(500만 원 상금+300만 원 상당의 부상), 2위 총 500만 원(300만 원+200만 원 상당), 3위 총 300만 원(200만 원+100만 원 상당), 4위 총 150만 원(100만 원+50만 원 상당), 5위 총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밖에 이벤트상으로 지정 홀에서의 홀인원상과 40대~90대 각 세대별 1위(메인상 수상자 제외)에 대한 행운상이 주어졌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남자부

   ▷1위(Grand Master) 강원(화천) 임후빈 

   ▷2위(GoLd Master) 강원 강성용  

   ▷3위(SiLver Master) 경기 민문식

   ▷4위(Bronze Master) 광주 유동오

   ▷5위(Honor Master) 경기 조병덕

◆개인전 여자부 

   ▷1위(Grand Master) 경기(양평) 이상호

   ▷2위(GoLd Master) 서울 김요숙 

   ▷3위(SiLver Master) 서울 신미자

   ▷4위(Bronze Master) 경기 강화자 

   ▷5위(Honor Master) 경기 윤희진

▲남자부 강원(화천) 임후빈 선수(왼쪽)와 여자부 경기(양평) 이상호 선수(오른쪽)가 1위 Grand Master를 차지하고 각각 총 800만 원(500만 원 상금+300만 원 상당의 부상)의 시상금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대한파크골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