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설발레단의 명작 ‘호두까기인형’을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초연 후 39년간 연속 매진의 흥행을 이룬 공연으로, 정통 클래식 발레의 정제된 안무와 마임, 화려한 무대미술과 의상이 어우러진다. 하얀 눈송이 요정들의 아름다운 왈츠, 과자나라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춤도 감상할 수 있다.
차이콥스키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호두 왕자의 그랑 파드되(2인무)’와 화려한 군무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2025년 대구 공연에는 홍향기-이현준, 서혜원-이동탁 등 발레단의 대표 무용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 R석 8만 원, S석 6만 원, A석 4만 원.
문의)053-430-76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