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화원동화아이위시어린이집에서 열린 연극 공연 [사진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참여형 공연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을 진행한다.
공연 ‘푸른, 프렌즈’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작품으로,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나무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놀이와 공연이 결합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10일(금) 화원동화아이위시어린이집에서 열린 연극 공연 [사진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공연 중에는 고깔모자와 밧줄을 이용한 ‘산 오르기 놀이’, 꽃잎과 바람을 표현하는 ‘참꽃 나무 놀이’, 대형 천을 활용한 ‘비 오는 장면 체험’, 야광스티커와 징검다리를 활용한 ‘여행길 체험’, 파라슈트를 이용한 ‘폭풍 이겨내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센터 측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연에 몰입하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문화예술을 몸으로 체험하며 상상력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달성군의 대표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미래 세대가 문화예술에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금) 화원동화아이위시어린이집에서 열린 연극 공연 [사진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www.dalseongped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053-668-426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