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0월 26일(일) 오후 5시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현대음악 전문 연주단체 TIMF앙상블의 공연을 개최한다.
2001년 창단 이후 국내외에서 활약해온 TIMF앙상블은 이번 무대에서 시닛케의 ‘하이든 풍의 모차르트’, 김재덕의 ‘빛의 소리: 호수에 비춰진’,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4번’을 연주한다.
특히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은 소프라노 김은희, 베이스 김대영이 협연에 나서며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는 독일에서 활약 중인 홍석원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전화(☎053-430-7700)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