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 다중추돌 후 편의점 벽을 들이받았다 [사진=푸른신문와이드인]
차량이 다중추돌 후 편의점 벽을 들이받았다 [사진=푸른신문와이드인]
지난 9월 30일 오후 6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돌진하면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뒤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해 4명이 다쳤다.
목격자와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도로 주행 중 갑자기 속도를 높이며 앞서가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인도로 돌진, 편의점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보행자를 포함해 4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차량 파손 상황과 주변 안전을 점검했으며, 운전자의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교통안전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