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 [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수상자로 여승태 이우장학회 이사장을, ‘달성군민상’ 수상자로는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과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을 선정했다.
여승태 이사장은 부친의 뜻을 이어 장학금 지원과 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명숙 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사진제공=달성군청]
남명숙 전 회장은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활동으로, 신명숙 회장은 지역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달성군의 명예를 높인 인물에게,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된다. 올해 달성군민상은 30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19명이 수상했다.
신명숙 생활개선회 달성군연합회장 [사진제공=달성군청]
시상식은 10월 18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제30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수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