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 [사진제공=상서고등학교]상서고등학교 여자탁구부가 지난 10일(수)~14일(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종별탁구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에서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8강부터 결승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친 상서고는 경북 근화여고와 대전 호수돈여고를 차례로 3대 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며, 화성도시공사팀을 상대로도 3대 1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3학년 문초원 선수와 2학년 서현지 선수가 여자 복식 준우승을, 문초원 선수는 단식 3위에 올라 팀의 빛나는 성과를 더했다.
서현지 학생 [사진제공=상서고등학교]
이창호 교장은 “선수들의 오랜 노력과 성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더 큰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