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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의 숨은 별’ 6명의 주역을 만나다!
  • 푸른신문
  • 등록 2025-09-18 1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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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수상
  • 예술과 삶을 잇는 따뜻한 손길, 도시를 풍성하게

[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광역시는 지역 문화예술과 전통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제45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되어 올해까지 총 284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상으로, 예술·문학·언론·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이들에게 수여된다.


지난 2일(화) 열린 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공간예술 부문에 문상직 서양화가, 무대예술 부문에 하석배 계명대학교 교수, 문학 부문에 신홍식 대구문인협회 전 부회장, 언론 부문에 김상진 대구일보 부국장, 교육 부문에 이동후 도산우리예절원 고문, 체육 부문에 류성진 대구시북구체육회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언론 부문에 문상직 작가는 독창적인 작품 활동과 후학 양성으로 대구 지역 미술과 한국 서양화 발전에 기여했으며, 무대예술 부문에 하석배 교수는 국제 음악 교류와 유럽 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문학 부문에 신홍식 씨는 동시 전문지 창간과 김성도 시인 기념사업을 통해 한국 동시문학과 지역 문학 발전에 힘썼다.


언론 부문에 김상진 부국장은 대구 지역 언론과 출판문화 발전, 기록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했으며, 교육 부문에 이동후 고문은 전통혼례와 성인식 등 우리 고유의 예(禮)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섰다. 체육 부문에 류성진 회장은 체육회 설립과 다양한 체육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썼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9월 30(화)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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