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명연주시리즈’ 하반기 첫 무대로 세계적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9월 20일(토) 오후 5시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브론프만은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그래미상 후보에도 여러 차례 오른 거장이다. 폭발적인 기교와 섬세한 표현력을 겸비해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의 ‘아라베스크’,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 드뷔시 ‘영상 2권’,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7번’ 등 낭만주의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기교를 겸비한 세계적인 거장의 연주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R석 10만 원, S석 7만 원, A석 5만 원, B석 3만 원.
문의)053-430-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