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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무대가 열린다!
  • 푸른신문
  • 등록 2025-09-04 13:56:19
  • 수정 2025-09-04 14: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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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달서청년연극제, 9월 6일(토)·13일(토) 개최

극단 ‘머피’ 배우_왼쪽부터 이연주, 윤희, 김상훈, 엄정민

극단 ‘솥귀’ 배우_왼쪽부터 박명선, 박성진, 석민호, 최예나, 박소산

달서아트센터가 9월 6일(토)과 13일(토),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도전을 담은 무대 ‘2025 달서청년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재)달서문화재단과 (사)한국연극협회 대구지회가 공동 주최하며, 첫날인 9월 6일에는 극단 머피의 ‘시크릿하우스’, 13일에는 극단 솥귀의 ‘악어: 비극의 유토피아’가 각각 오후 3시와 7시에 두 차례 공연된다.


‘시크릿하우스’는 삶에 지친 네 사람이 자살을 결심하고 ‘시크릿하우스’에 모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로, 죽음을 준비하던 이들이 다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머와 통찰로 풀어냈다.


극단 머피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젊은 극단’을 표방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을 무대에서 유쾌하게 그려낸다.


극단 솥귀는 도스토옙스키의 단편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악어’를 통해 사회의 냉혹한 현실과 인간의 이기심을 풍자한다. 좁은 공간인 ‘악어 뱃속’을 무대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신선하게 표현했다.


 솥귀는 “연극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로, 실험적이고 감각적인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극제는 중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584-8719, 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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