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100세 건강학교’ 2기 개강 [자료제공=달서구청]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26일(화) 성서보건지소에서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달서 100세 건강학교’ 2기를 개강하고,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정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2기는 상반기 운영된 1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전면 강화됐다. 특히 숲치유*와 원예활동**이 새롭게 도입되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숲치유 프로그램: 자연 속 걷기, 호흡, 감각 깨우기 등으로 심리적 안정감 제공
**원예활동: 씨앗 심기, 분갈이, 식물 돌봄을 통해 성취감과 활력 증진
이 외에도 ▲건강·일상 교육(안전, 디지털 활용) ▲게이트볼·한국무용 등 신체활동 ▲디지털 체험 및 위기대응 교육 ▲스마트팜 체험 ▲1:1 약물 복약지도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수업은 성서보건지소와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분산 진행되며, 초기상담-건강교육-치유활동-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운영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