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가 지난 25일(금) 계명대역네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물을 나누며, 밝은 미소와 함께 소속 조끼를 착용하고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코끼리, 휠드민턴, 다움 봉사단원들과 대구공업대학교 사회복지과 봉사단, 성서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다양한 단체들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음주운전과 무단횡단,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안전띠 착용과 정지선 준수 등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이 등장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앞으로도 교통량이 많은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