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들이 수영 강습 중 휴식 시간을 갖고 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국민체육센터와 테크노스포츠센터에서 ‘수영 특별강습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휴가철 어린이들의 수영 실력 향상과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기본 수영 영법뿐 아니라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CPR)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강습은 7월 28일(월)~8월 22일(금)까지 4주간 운영되며, 달성국민체육센터는 7월 7일(월)부터, 테크노스포츠센터는 7월 14일(월)부터 현장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달성국민체육센터 100명, 테크노스포츠센터 60명이며, 각 반은 20명씩 편성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수영 특별강습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방학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달성국민체육센터(☎053-659-4001~2) 또는 테크노스포츠센터(☎053-659-3601~3)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