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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달서구, 여성기업과의 첫 단독 간담회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07-03 13:46:44
  • 수정 2025-07-03 13: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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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여성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을 단독 대상으로 한 첫 사례로, 김형일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개소와 여성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각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에 이어, 여성기업 대표들은 시니어 인턴 채용 지원, 공공기관 발주 확대,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현안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달서구는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에 신속히 전달하고, 중장기 과제는 관계 부처와 협의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달서구 관계자는 “여성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소통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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